아산시청 세정과 직원들이 지방세심의위원과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청 세정과 직원들이 지방세심의위원과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는 최근 지방세 심의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은 맹사성의 고향인 아산시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조사, 합리적인 주택가격 산정 및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 납세자 만족 세무 행정을 위한 노력 등을 다짐했다.

청렴 문화 확산 및 공정한 지방세 과세를 위한 세정과의 ‘찾아가는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 행정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조직 전체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을 일상화하고,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도 보다 1단계 향상한 우수기관 2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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