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10대 전달, 학습 지원

대전대명로타리클럽이 지역 위탁아동을 위해 태블릿기기 10대를 지원했다. 사진 왼쪽 첫 번째가 김영학 회장, 왼쪽 6번째가 임현숙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센터 제공.
대전대명로타리클럽이 지역 위탁아동을 위해 태블릿기기 10대를 지원했다. 사진 왼쪽 첫 번째가 김영학 회장, 왼쪽 6번째가 임현숙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센터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임현숙)는 대전대명로타리클럽(회장 김영학)이 지난 22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 회관에서 지역 위탁아동 학습 지원을 위해 갤럭시탭S9 FE 플러스 1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전대명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2지역에 소속된 클럽이다. 지속가능한 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태건 김영학 회장은 “청소년기 아동들이 학업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로 학습성취도를 높이고,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숙자 위탁부모는 “교육청에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지만, 외부로 반출이 어렵고 가정에서 구매하기에는 금전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이번 스마트 기기 지원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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