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27일부터 선착순 접수

대전 한밭도서관 4월 꼬꼬마 인형극 포스터.
대전 한밭도서관 4월 꼬꼬마 인형극 포스터.

[박성원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이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4월 6일 꼬꼬마 인형극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공연을 선보인다.

4월 꼬꼬마 인형극은 전래동화 <아기 돼지 삼 형제>를 각색한 것으로 늑대의 입장에서 본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또 책 읽기와 공연이 끝난 후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강좌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즐거운 도서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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