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공주시에 다채로운 책 관련 행사가 열린다.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책 가치의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 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올해 세계 책의 날 행사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적의도서관 앞마당에서 책에 대한 흥미를 돕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전시, 체험, 공연, 잡지 나눔 및 지역서점 북마켓 동네책방과 작은도서관 홍보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3D펜 아티스트 ▲AR증강현실 북큐브 ▲스텐실에코백 메이킹 ▲커피박 키링만들기 ▲책갈피 캘리그라피 ▲웅진북큐 책슐랭도 전시한다. 

또한 관객 참여형 공연인 ‘마법책과 매직벌룬쇼’ 그리고 공주의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 포토존도 운영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공주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책읽는 공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도서관(기적의도서관 ☎840-8955, 웅진도서관 ☎840-220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