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시적 감소로 5월 이후 입주물량 다시 늘어날 전망

[박길수 기자] 4월 대전, 충남 지역 입주물량은 1236세대에 불과하다. 

직방(대표 안성우)조사에 따르면 4월 대전 아파트 입주물량은 420세대, 충남은 816세대로 나타났다.

대전은 중구 목동 모아엘가그랑데 420세대, 충남은 천안시 봉명동 이안그랑센텀천안 816세대가 각각 집들이에 나선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677세대 입주하며 가장 많고 경북(3241세대), 경남(1002세대), 충남(816세대), 전남(486세대) 등 순이다.

4월 입주물량 감소로 잠시 쉬어 가는 가운데 1분기 입주가 진행되는 단지나 2분기 공급이 다시 증가할 지역 등을 눈 여겨 본다면 새아파트에 들어갈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통상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잔금 확보 등을 이유로 일시적으로 전세매물이 늘기도 한다.

또 입주마감 직후에는 이자부담 등으로 가격을 낮춰 세입자를 찾기도 해 비교적 저렴하게 새 아파트 전셋집을 찾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