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대위 출범..“민생캠프 출범으로 민생경제 회복 1순위로 힘 쓸 것”

4선을 노리는 박범계 국회의원이 선대위를 출범했다. 박범계 캠프 제공
4선을 노리는 박범계 국회의원이 선대위를 출범했다. 박범계 캠프 제공

[특별취재반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서구을에서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이하 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출범했다.

23일 낮 1시 서구 한밭대로에 위치한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선대위 출범식에는 임명장을 받는 선대위원들을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채웠다.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은 민생파탄, 경제폭망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여 반드시 민생경제 회복을 이뤄야한다”며 “이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를 민생캠프의 이름으로 구성했다”고 선대위 출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위기의 민생을 살리기 위해 분야별, 세대별, 지역별 다양한 분들을 선대위로 모셨으며 이 마음을 모아 대전시민과 함께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쌓아온 경험과 실력, 연륜을 바탕으로 서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민생 맞춤형 정책을 제시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말 뿐인 정치가 아닌 생활에 즉각적인 효용성을 느낄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민생,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힘 있는 충청권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는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청년분야 주아름, 방희연, 어경환 △여성분야 김난희 △장애인분야 한승희 △중소자영업자 이신재, 신상명 △지역대표 황승영, 김은수, 육종오, 박정기 △체육문화계 김덕건, 라영태 △정치분야 정국교, 안중기, 송덕헌, 전득배, 이광문 △학계 정주영 △법조계 신상훈 △직역 이미자, 김민정, 서용원 △특보단장 김영창 △고문단장 박상주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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