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올해의 작가전

시간의 배꼽 포스터. 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시간의 배꼽 포스터. 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자연과 생명의 사유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으로 윤희수 '시간의 배꼽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윤희수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작가의 사유와 흔적에 대한 고찰이 담겼다.

또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성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공간을 초월해 다채롭게 들여다볼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도 함께 재공한다.

전시 기간은 21일부터 4월 7일까지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한편, ‘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해 작품발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2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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