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기총회
대의원 40여 명 참석

대전시새마을회 신임 박영복 회장
대전시새마을회 신임 박영복 회장

[박길수 기자] 대전시새마을회는 21일 오전 서구 둔산동 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박영복 前직장새마을대전시협의회장(50)을 제18대 대전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

2023년 사업추진 실적보고·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감사보고·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안)·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8대 회장으로 박영복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7년 2월 정기총회일 까지다.

박영복 회장은 배재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립한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36기 초대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대전지역연합회 부회장,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 뉴둔산로타리클럽 15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선비꼬마김밥 ㈜와이비에프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신임 박영복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54년간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고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는 등불이었다”며 “앞으로 젊은 모습으로 변모하는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의 재정립을 위해 대전새마을회가 더욱 화합해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새마을회는 21일 오전 서구 둔산동 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 참석한 대의원들이 신임 박영복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새마을회는 21일 오전 서구 둔산동 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 참석한 대의원들이 신임 박영복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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