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31일까기 전방위적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서천군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서천군 제공.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31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동백꽃·주꾸미 축제’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군은 20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있는 축제인 만큼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목적에 적합하다”며, “오셔서 서천의 매력을 가득 느끼시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서천군의 다양한 답례품도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답례품 발굴 신규업체 추가모집

서천군은 지난 2월 ‘2024년 서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달 말에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기존 답례품의 구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전반적 정비를 추진하고 4월 중 발굴 신규 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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