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위기가구와 결연해 후원 물품 전달 및 지속적인 안부확인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옥순)는 관내 위기가구와 결연을 맺는 ‘우리는 일촌42 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는 일촌42 사업’은 관내 위기가구를 월 1회 정기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움을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최옥순 위원장은 “작년에도 시행한 사업이지만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해지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용상 용문동장은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시는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두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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