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소통망 통해 청년 정책과 지역 소상공인 홍보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청년에게 청년정책을 알리는 ‘동구동락 청년 서포터즈 업’ 1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에 거주하고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선발 시 청년정책 홍보와 소상공인 홍보지원 등 2개 분야 중 선택한 분야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관내 소상공인과 청년 서포터즈의 매칭을 통해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동구동락에서는 미디어 활동 역량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구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자를 선정해 동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상순 동구동락 센터장은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과 소상공인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서포터즈가 청년을 돕고자 동구식(食)도락 사업에 후원해주신 지역 상인분들을 위한 홍보활동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청년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상생 가치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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