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환경사업본부장(왼쪽)이 성남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코레일테크 환경사업본부장(왼쪽)이 성남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오는 30일 경강선 성남역 연장개통을 앞두고 신설역사의 환경관리 인력 및 시설 배치 등 원활한 청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19일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성남역을 방문해 직원 휴게시설 및 청소 물품 창고 등 착수 준비 현황을 확인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정태균 본부장은 작업환경 관리 대책 보고를 받는 현장에서 “역사 개통을 대비해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업환경 안전을 점검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는 역사 청소의 품질 확보와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있어서는 타협이 없음을 강조하며, ‘본사-지사-사업소와의 체계적 연계’를 통한 안심일터 조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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