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4-H본부 오희승 회장이 취임했다. 금산군 제공
금산군 4-H본부 오희승 회장이 취임했다. 금산군 제공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제26대 금산군4-H본부 오희승 회장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4-H본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오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금산군4-H본부 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쌀 화환 1000kg을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금산군4-H본부는 지역 대표 학습단체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촌 청소년 교육을 위해 청년농업인4-H회 후원, 학생4-H회원 장학금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오 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헌신하겠다”며 “청년농업인과 농촌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희승 회장님을 필두로 모든 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어려운 농업의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 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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