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게 4곳, 천사병원 1곳 신규 가입으로 나눔문화 확산 기여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은)는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손길 천사가게에 신규 가입한 5곳의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사가게'는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손길 운동 참여의 일환으로 월 3만 원 이상 또는 일시 300만 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사업체로 이번에 천사가게로 신규 가입한 판암1동 업체는 ▲해성부동산(대표 강성오) ▲강산식당(대표 노희숙) ▲그린요양병원(이사장 천민정) ▲커피베이(판암장로교회) ▲신진방앗간(대표 유춘기)이다.

신규 가입한 5곳 업체 대표들은 “경기가 어렵지만 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천사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며 복지 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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