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완공 목표

<14일 유천동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 신축공사장에서 진행된 안전기원제
<14일 유천동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 신축공사장에서 진행된 안전기원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4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사업인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 신축공사에 앞서 시공사 주관으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원제에는 공사 시공사인 해천종합건설㈜ 관계자,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의 안전 건립을 기원했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신축공사는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유천동 211-5번지 일원(현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70㎡의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지역 주민 및 유천시장 이용객을 위한 주차공간(43대)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주차공간(22대)과 북카페, 지상 2층에는 공동사무소 및 다목적홀과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유천동에 거점시설 역할을 할 수 있는 어울림센터와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사고․무재해로 해당 시설물이 건립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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