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 베어트리파크가 봄 맞이 미술 전시를 연다. 

베어트리파크는 16일 세종시 출신 작가를 초청해 ‘같-이’라는 주제로 2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시에서 활동하는 이후민·최혜원 작가가 전시에 참여, 만화영화 캐릭터와 집을 소재로 한 24점의 작품이 선보여진다. 

이후민 작가의 작품은 오랜만에 마주한 만화영화 속 캐릭터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중년이 넘어가는 자신과 같이, 나이가 든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해 자녀와 함께 베어트리파크를 찾은 관람객에게 추억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혜원 작가의 작품은 개개인의 삶이 담겨있는 ‘집’을 소재로 경험적인 측면이 담겨있다. 기억과 추억에서 집은 각자 다른 이미지를 갖지만, 편안한 집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집은 동물과 식물의 보금자리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번 전시회는 5월 6일까지 '베어트리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뿐 아니라 SNS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관람 후 작품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선정을 통해 베어트리파크 입장권과 곰 인형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봄 꽃이 흐드러지는 베어트리파크 전경. 
전시회뿐 아니라 SNS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관람 후 작품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선정을 통해 베어트리파크 입장권과 곰 인형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봄 꽃이 흐드러지는 베어트리파크 전경. 

전시회뿐 아니라 SNS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관람 후 작품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선정을 통해 베어트리파크 입장권과 곰 인형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기간은 매화, 벚꽃, 철쭉 등 다양한 봄꽃이 만발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베어트리파크를 찾는 방문객은 화려한 봄꽃과 푸릇해지는 나무를 통해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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