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손길 후원 업체에 천사가게(천사기업) 현판 전달

대전 동구 용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경)는 동구 복지브랜드인 '천사의손길' 후원에 신규 참여한 용운시장 점포 10곳이 천사가게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용운동은 새롭게 천사의손길 후원에 참여한 점포 중 5곳을 찾아 천사가게 현판식을 가졌으며, 현판을 전달받은 천사가게는 ▲옥천청과(대표 김교석) ▲제일청과(대표 김준호) ▲은혜먹자방(대표 전형락) ▲과일사랑(대표 김홍식) ▲용운축산(대표 조명곤)이다.

오는 18일에는 나머지 5곳인 ▲평화정육점(대표 김현진) ▲한밭건어물(대표 장명옥) ▲행복나라(대표 김양희) ▲민속떡집(대표 김종우) ▲영동꽃집(대표 장대성)에 대해 추가적으로 천사가게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가입 업체는 모두 용운시장 내 위치한 점포들로 ‘천사의손길’ 정기후원을 통해 희망나눔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명곤 용운시장상인회장은 “이번 뜻깊은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많은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천사가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상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곳 용운시장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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