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 2024년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에서 이경석 천안의료원장(가운데)과 신규간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의료원 2024년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에서 이경석 천안의료원장(가운데)과 신규간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의료원(병원장 이경석)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대회의실과 간호인력 취업교육 충남센터에서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에는 각 단위 병동에 부서배치 된 프리셉터 간호사와 신규간호사가 팀을 이뤄 근무하는 프리셉터십을 진행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간호사 17명과 각 단위별 프리셉터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의료의 중요성과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신규 간호사가 독립적으로 환자간호를 담당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태도, 기술을 통합한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천안의료원이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원내 시설을 라운딩하고 있다.
천안의료원이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원내 시설을 라운딩하고 있다.

오리엔테이션 후에는 이경석 원장과 간담회에 이어 원내 시설을 라운딩하고 사내 복지제도와 감염관리, 필수 교육인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예방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후 공통 직무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교육, 소방안전 교육, 의료폐기물관리 및 의약품 관리, 수술전·후 관리, 환자안전과 지표관리, 산업안전 보건과 직원안전 보건교육과 천안의료원 입퇴원 절차 및 병동간호에 대해 일괄교육했다. 이후 A/B조를 나눠 간호실무교육과 프리셉터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경석 원장은 “보건의료계가 어려운 시국에도 봉사하며 희생하는 간호사로 천안의료원에 입사한 여러분을 존경하고 환영한다"며 "천안의료원과 함께 따뜻한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의료인으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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