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사례 위주 및 응급처치 교육 진행…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대처 역량 강화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8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시 참여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재정적 자립기반을 형성해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는 상반기에 공공근로사업 11개 사업 2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개 사업 18명 등 총 4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상반기 사업은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많고 특히 현장 근무가 많은 만큼, 근로환경에서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가지고 항상 주의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동구도 안전한 근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