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미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는 문화예술커뮤니티 아트니토(대표 김은지)와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미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예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기수당 5차시로 총 2기수가 진행되고 이후 참여자들은 작품전시를 통해 작품 판매, 현장 체험학습을 하며 문화 예술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김은지 대표는 “어려운 아이들이 미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 위원장은 “꾸준한 지역자원 발굴과 홍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윤자 괴정동장은 “괴정동 아이들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 주신 김은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참여형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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