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이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함께  6일 LX세미콘 대전캠퍼스에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LX세미콘이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함께  6일 LX세미콘 대전캠퍼스에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박길수 기자] LX세미콘이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충남대학교, 센터장 김철웅)와 함께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6일 LX세미콘 대전캠퍼스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LX세미콘 대전캠퍼스 내 금연환경 진단을 시행하고 사업장 맞춤형 금연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와 흡연 직원의 금연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자 실시됐다.

LX세미콘 관계자는 “흡연은 사업장 전체의 생산성뿐만 아니라 폐암 및 심장질환 등 흡연 관련 질병으로 인한 건강문제로 근로자의 업무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흡연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장 금연환경 진단을 통한 구체적인 금연 실천을 제안함으로써 근로자의 금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금연을 책임지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대전·세종 지역에 거주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서비스 및 4박 5일 입원형 금연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042-586-9030)로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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