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수상자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회장

대전개발위원회(회장 성열구)는 7일 계룡스파텔에서 2024 정기총회와 제38회 대전개발대상 시상식을 개최, 성열구 회장과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개발위원회(회장 성열구)는 7일 계룡스파텔에서 2024 정기총회와 제38회 대전개발대상 시상식을 개최, 성열구 회장과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대전개발위원회(회장 성열구)는 7일 계룡스파텔에서 2024 정기총회와 제38회 대전개발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금 500만 원과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격려품을 전달했다.

대전개발대상은 지난 1982년부터 대전발전과 시민행복에 특별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랑스런 지도자를 찾아, 그 공을 시민들이 인증하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널리 알려서 타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시상을 해 왔다. 

그동안 37회까지는 수상자를 공모해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해 왔으나, 다소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어서, 올해부터는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고, 정기총회시 시상하고 수상자 업적을 언론사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지난 1월초부터 각계각층으로부터 대전을 빛내고 대전의 위상을 드높인 후보자를 추천받아 이사회와 운영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심사했는데, 이번 38회 수상자로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회장이 선정됐다.

이승찬 회장은 충청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인으로서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대전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의 화합과 단결에 남다른 업적이 있을  뿐만아니라, 시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지도자로 귀감이 되고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장학사업, 사회복지 성금 기부, 대전 체육 발전과 활성화, 다문화가족 지원 등의 업적은 우리 대전의 위상을 드높이고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로 만드는데 공로가 돋보였다.

대전개발위원회는 대전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해왔다.

행정수도건설 최초 제안 및 정상추진활동, 과학벨트 유치활동, 호남선 직선화 사업반영, 대전 외곽순환 고속도로 확충, 보문산 관광개발, 대전효문화타운 조성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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