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6일 우송정보대학 우송솔카오토테크(S5)에서 ‘한국타이어’와 기술교육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교육협약을 통해 산업체와 연계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기업은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정비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확보하고, 대학은 지역에 기반을 둔 재직자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동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타이어 기술 교육과정은 수입 자동차 정비교육, 전기자동차 정비과정, 서스펜션 진단 과정을 우송 정보대학 스마트 자동차기계 학부 자동차 정비전공 교수진과 한국타이어 공동 주관으로 운영된다. 
   
혁신지원사업단 엄준철 단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전문적‧상생적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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