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과 9월 매주 수요일 4회 총 8회 과정
-무릎통증(관절염) 관리, 정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아관리방법, 암환자의 호스피스, 뇌졸증의 위험신호와 예방 등 강의

천안의료원이 6일 대회의실에서 지역민 40명을 대상으로 '행복건강대학' 입학식을 갖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사진은 이경석 원장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 모습.
천안의료원이 6일 대회의실에서 지역민 40명을 대상으로 '행복건강대학' 입학식을 갖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사진은 이경석 원장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 모습.

천안의료원은 6일 대회의실에서 지역민 40명을 대상으로 '행복건강대학' 입학식을 갖고 3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4회 과정의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행복건강대학' 강좌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질환 예방과 건강을 관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3월과 9월 총 8차례에 거쳐 진행된다.

강좌는 ▲무릎통증(관절염) 관리/정형외과장 ▲정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아관리방법/치과장 ▲당뇨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내과장 ▲어깨통증 원인부터 알기/정형외과장 ▲치매/신경과장 ▲노인성 비뇨의학과 질환/비뇨의학과장 ▲고혈압의 이해와 치료/내과장 ▲불로장생의 꿈/의료원장 ▲난청/이비인후과장 ▲만성기침의 이해/내과장 ▲암 환자의 호스피스/내과장 ▲말초신경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재활의학과장 ▲영양관리/영양팀장 ▲뇌졸중의 위험신호와 예방/신경과장 ▲허리건강을 위한 자세와 생활습관/정형외과장 ▲건강검진센터에서의 대장내시경/가정의학과장 ▲약 바로알고 잘 쓰기/약제과장 순서로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행복건강대학 개강 첫 강의는 정형외과 김태원 진료부장이 강사로 나서 '건강한 삶을 위한 관절염 이야기'와 이비인후과 김영수 진료과장의 '난청' 강의가 진행돼 수강생의 호응을 얻었다.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은 “의료계가 혼란한 가운데에서도, 행복건강대학 건강강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의료원은 지역사회 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안의료원은 오는 9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반기 '행복건강대학'을 열어 암환자의 호스피스, 뇌졸증의 위험신호와 예방, 만성기침의 이해, 약 바로알고 잘쓰기 등 강좌를 진행할 예정으로 수강생 40명을 7월과 8월 2개월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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