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2024년 예술지원 정기공모 대상 총 10개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2024년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심의결과는 총 893건의 신청사업 가운데 최종 456건을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에 총 32억 7605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각 사업별로 ▲청년·중견·원로예술인지원 390건(15억 5355만 원) ▲차세대artiStar지원 18건(1억 2050만 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6건(5700만 원)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 9건(4000만 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9건(5억 400만원) ▲장애예술인창작활동지원 13건(8700만 원)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2건(3억 3400만 원)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 9건(5억 8000만 원)을 각각 선정했다.

지원금 집행 및 정산관련 설명회는 3월 6일 오후 3시, 7시 총 2회 대전예술가의집 1층 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집행 및 정산요령 안내서는 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기획공모사업(아티언스대전, 청년예술인대관료지원 등)의 공모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이후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기공모사업 심의 결과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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