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아산지역 봄철 화재발생 건수 305건

아산소방서 전경
아산소방서 전경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아산시 봄철 화재발생 건수는 305건이며, 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160건으로 전체 화재의 52%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 봄철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 특성을 고려한 봄철 대책 추진에 나선다.

추진 내용은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 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 확보 ▲화재예방 홍보·교육  등이다.

김오식 아산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맞춤형 화재예방대책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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