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4일 오후 롯데시네마에서 대전시지부 회원 180여 명이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로 관람했다.

대전시지부 회원들은 이번 관람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와 건국세대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타리 영화  ‘건국전쟁’과 관련,  영화관람 인증 챌린지를 실시했다. 

대전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 이 영화를 통해 1945년 해방 이후 남과 북은 서로 다른 길을 가면서,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초한 경제 번영과 선진국의 길로 들어선 대한민국과 자유를 억압하고 인권을 탄압하는 공산주의 독재 국가 북한이 같은 언어를 공유하면서 어떻게 극단적인 두 나라로 갈라섰는지, 이승만 대통령의 리더쉽과 왜 자유민주주의가 중요하고 공산주의, 사회주의 체제가 위험한지 깨닫게 됐다“ 고 말했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은 본부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부 320만 회원과 영화관람 인증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인증 챌린지는 영화 관람 후 연맹 홈페이지에 댓글로 관람 인증을 하고, 17개 시·도지부 회원들에게 영화를 추천해 관람을 이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증 릴레이는 이승만 대통령 탄신 149주년을 기념해 탄신일인 3월 26일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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