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이장연합회 대상 2024년 첫 번째 자치경찰 교육 진행

층남자치경찰위원회가 청양군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자치경찰위 제공
층남자치경찰위원회가 청양군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자치경찰위 제공

[지상현 기자]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충남 청양군을 찾아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과 함께 지역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 진행된 교육은 2024년 상반기 첫 교육으로 20여명의 청양군 이장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도의 도입 배경 및 성과, 주민 참여 방안과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도민 눈높이 맞춤형으로 진행됐며, 주민 의견도 청취했다.

올해 위원회는 2월부터 연말까지 관할 시·군의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엄마순찰대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여론 형성층의 자체 모임·행사에 찾아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원 충남 자치경찰위원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민생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충남형 자치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