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5여 명 초청해 건강영양식 지원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용)는 가오동에 위치한 외식(대표 강미순)에서 도담도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 등 35여 명을 초청해 건강 영양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강미순 외식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3월에는 관내 17곳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우족탕을 직접 포장해 경로당에 배달까지 하는 식사나눔 행사를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

이명숙 도담도담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지원해 주신 외식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려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다.

이승용 효동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영양식사를 준비해 주신 강미순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베푼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가오동 외식은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 천사가게 등록 업체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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