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연속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연속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천군 제공.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천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

군은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임원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4회 차에 걸쳐 연속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토론회는 ▲지역에서 살고 싶은 청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지역공동체와 청년은 어떻게 만나고 있나 ▲청년 의제 사업화 해보기 ▲청년네트워크 조직의 과제와 운영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청년들은 현 정책의 문제점을 발굴, 의제에 대한 사업 구체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12월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청년네트워크 정책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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