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명에게 걱 5만 원 전달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라)는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기열)에서 산내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60명에게 도서구입비(5만 원권)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산내동 미래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학기 초 교육비 부담을 겪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전달된 도서구입비는 계룡문고에서 학습·진로 탐색 등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도서를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이기열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이 산내동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미라 산내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으로 동참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도서구입비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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