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곳 서점 선정 계획
평생교육 활성화 기여 기대

세종시교육청 전경.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 전경. 정은진 기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역 서점 상생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3월 11일까지 ‘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네서점 배움자리’는 지역 기반 동네서점에서 세종시민과 학생들이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자격 조건은 사업장 소재지가 세종시이면서, 사업자등록증상 업종이 ‘서점’ 또는 ‘서적’이 표기된 서점이어야 한다.

또 지역 기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하며, 4명 이상의 수용가능인원 공간을 확보한 서점이어야 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 심사를 거쳐 총 3곳의 서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서점당 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종시교육청 학원평생교육 담당자(☎044-320-3133)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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