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27일 2024 효문화신문 ‘효 Life’  외국인 명예기자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외국인 명예기자는 협력기관인 국방대학교(총장 임기훈), 육군대학(총장 하대봉),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로부터 대전·충청지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추천받아 구성했다.

국방대학교 수탁장교 하리요 대령(인도네시아), 육군대학 수탁장교 알리 중령(이집트),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인턴 풍티투흐엉(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9명이 명예기자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세계 각국의 효문화에 대한 칼럼을 작성하여 효문화신문에 기고할 예정이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오늘 위촉된 외국인 명예기자분들이 한국의 효문화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향후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과의 문화 교류협력에 앞장서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효문화신문‘효 Life’는 3월부터 12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에 충청투데이 지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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