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분야 8대 추진 전략과 42개 세부 사업 점검 및 논의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모습. 동구청 제공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모습.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위원장 김현채)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결과에 대한 효과성, 성과 목표 달성도, 지역 특성 반영 여부 등 종합 요소를 고려해 시행 결과를 최종 심의했다.

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해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함께하는 진심복지 행복동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립된 사회보장 분야 8대 추진 전략과 42개 세부 사업에 대한 제5기 중장기 계획의 1년 차인 2023년 시행 결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체적으로 돌봄, 고용, 교육, 건강, 주거,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한 8개 추진 전략, 8개 중점사업, 4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42개의 성과 지표 중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사업을 비롯한 37개의 지표가 95% 이상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추진되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역시 성과 지표 목표 이상의 성과를 내고 실제 주민 체감도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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