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종암 기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추진협의회(회장, 김충완) 사무실에서 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원들은 이날 ▲구 관아(군청), 천주교, 읍성터(승리봉공원)를 연계하는 역사문화 거리조성 ▲구 군청~시장 오거리간 4차선 확장 ▲1동사무소 뒤편 어린이 공원 조성 ▲구 도심 역사문화자원과 당진천, 당진 전통시장 연결탐방코스 활성화 ▲푸르지오~당진시장간 천변도로 확장 ▲구 군청~구 터미널간 양방향 통행 등을 건의했다.

정용선 후보는 “문화와 관광이 활성화돼야 여성들에게 좋은 일자리도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에 공감한다”며“도시재생계획 전문가들과 충분히 상의해 제안 내용을 검토하고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