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진 대변인, 정민회 법률지원단장 선임

더불어민주당 로고.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로고. 자료사진.

[한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추가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문서진 현 부동산정책연구원 연구실장은 당 대변인으로, 정민회 법률사무소 이음 대표변호사는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한다.

홍성국 시당위원장은 27일 이같은 당직 인선 내용을  발표하고, 총선 승리 각오를 밝혔다.

문서진 신임 대변인은 ㈜네이버에서 근무하고,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부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부동산정책연구원 연구실장, 민주당 세종시당 직능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민회 신임 법률지원단장은 한남대학교 겸임교수와 법률사무소 이음 대표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법률전문가로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통해 당 법률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홍성국 시당위원장은 “정권의 실정으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생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당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하고, 반드시 국민의 선택을 받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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