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동행편의점 운영 업무협약

당진시가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주)GS리테일·당진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주)GS리테일·당진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당진시 제공.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GS리테일(이하 GS25)·당진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 박미란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특히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GS25 시니어동행 편의점 사업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상품 진열, 손님 응대, 계산 등을 직접 한다.

GS25편의점은 ▲점포 배정 적극 협력 ▲편의점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가맹비 제외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한다.

당진시와 당진시니어클럽은 사업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우수인력 모집 제공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 등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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