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글로벌·문화 융합 인재 양성 추진

천안문화재단과 단국대학교가 지난 23일 글로벌 K-컬처 선도양성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최근 단국대학교 K-컬처 선도글로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장세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진행된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와 9월 예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상호협력하며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홍보, 시설 운영, 인력 자원 공유 등과 같은 사항도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글로벌·문화 융합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민관학 상호협력 체계 구축으로 고품격문화도시 천안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세계화 추진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