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장종태 캠프 제공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장종태 캠프 제공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장 예비후보 측은 이날 행사에 박범계·장철민 국회의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명자 서구의장, 김창관 전 서구의장, 김민숙 시의원, 박혜련·박수빈 전 시의원, 조규식·최규·강정수·신진미·신혜영·서다운·박용준·손도선 서구의원, 김동성·정능호·유준상 전 서구의원, 신관순 전 서구미용사협회장, 이종응 전 서구체육회장, 백승재 도마큰시장 상인회장, 이형국 전 도마큰시장 상인회장, 김 성남 노점상연합회장, 박희철 서대전감리교회 목사, 김기복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 류마영 전 청주통합산단관리공단 이사장 등 10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24년간 본 장종태 전 청장은 올바른 인품과 7전8기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사람”이라며 “민선6·7기 7년 연속 매니페스토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은 땀과 집념 열정의 결실이다. 넉넉한 미소, 몸에 밴 성실함, 배신과는 거리가 먼 순수함은 저와 함께 대전 서구발전을 의논한 장 전 청장의 집념과 추진력이 인상깊다”고 힘을 실어줬다.

축사에 나선 박범계 서구을 국회의원은 “우리 시민들의 복지, 민주주의와 삶의 질과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서 반드시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켜 주셔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선의의 경쟁, 결과에 승복하는 그러한 경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저는 서구가 키우고 성장시킨 혁신행정 전문가이며 일평생을 서구에서 살았고, 서구에서 성장했으며, 서구를 위해 30년 이상 일하면서 검증된 일꾼 저 장종태가 1등 서구를 만들 수 있다”며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서구민을 위해 지금 정말 필요한 정책들, 서구발전을 위해 실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누구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과 삶의 질 최고 명품도시 1등 서구를 위한 위대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검증된 국회의원 예비후보 저 장종태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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