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이어 동시 선정 쾌거, 도로 구조물·배수시설 정비 등 우수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

[박성원 기자] 대전시와 대덕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와 대덕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조물,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 관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은 민선 8기 들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조성에 힘쓴 결과”라며“산업 및 경제활동의 기반이자 시민 생활공간인 도로 관리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전국 59개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매년 도로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이 현장과 행정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며, 특히 여름철 도로 파임(포트홀)과 겨울철 제설 대책 등 재난 대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키워드

#대전시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