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이 서산·태안·당진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18, 20일 KBLS Provider 교육을 했다. 서산의료원 제공.
서산의료원이 서산·태안·당진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18, 20일 KBLS Provider 교육을 했다. 서산의료원 제공.

[서산=최종암 기자]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서산·태안·당진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18, 20일 KBLS Provider 교육을 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 자료에 따르면 사망위험이 높은 급성심정지는 인구 10만명당 61명에서 발생한다. 심폐소생술 미시행 대비 시행 후 생존율은 약 2.2배, 뇌기능 회복율은 약 3배 차이다.

미국심장협회의 BLS Provider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KBLS Provider를 모두 배출할 수 있는 서산의료원은 ‘심정지’환자 발생시 생존율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서산·태안·당진의 119구급대원 심폐소생술 연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성인 심폐소생술 ▲소아와 영아 심폐소생술 ▲성인과 영아 기도폐쇄 ▲생명의 사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들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에서 발급하는 KBLS Provider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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