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창선 회장(왼쪽)이 정명수 시협의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창선 회장(왼쪽)이 정명수 시협의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는 20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14대 회장으로 강창선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3대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제14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치뤄질 예정이었으나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진한 신임 회장 입후보자가 없어 13대 회장으로 재임 중인 강창선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해 총회에 참여한 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제14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강창선 회장은 그간 대전시협의회를 단독 사단법인화하여 주체적으로 이끌면서 통합사회 구현과 도덕성 회복 운동, 국민의식 개혁 운동 등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해 나갔으며 전국의 17개시·도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중 최초로 협의회 소유 독립회관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왔다.

강창선 회장은 대전개발위원회 부회장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대전시 협의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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