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성 1위 2127억 원
2위 원창건설㈜ 1887억 원
3위 ㈜지현건설 1334억 원

[박길수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관내 1141개 전문건설업체가 신고한 ‘2023년 기성실적’ 총액은 3조 4449여억 원 규모로 2022년 2조 9475여억 원에 비헤 4974여억 원(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시회는 “관내 발주부서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수주물량 확보와 대전시 하도급전담반과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 하도급률 상승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했다.

업체별로 보면 ㈜두성이 약 2127여억 원의 기성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1위자리를 고수했다.

2위 원창건설㈜은 1887여억 원으로 3계단 상승했으며, 3위 ㈜지현건설은 기성액 1334억 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보였다.

4위 영인산업㈜은 1017여억 원으로 2022년에 비해 2계단 하락했다. 2022년 4위였던 (합)안현건설은 931여억 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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