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17일 오후 1시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나 2층 건물 모두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후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후 2시 40분경 불길을 잡았지만 2층 건물 모두 불길에 휩싸여 전소됐다.

화재 당시 2층 상가건물에 영업 중인 점포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층 외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