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투자의향서도 체결
다각화사업 보육 기업의 전주기 원스톱 지원플랫폼을 마련

왼쪽 비전벤처파트너즈 김대홍 부사장, 가운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명선 원장, 오른쪽 투썬캠퍼스 송한경 센터장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주명선)은 14일 투썬캠퍼스(센터장 송한경)·비전벤처파트너스(대표 김샛별)와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사업' 참여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기존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된 우수한 인프라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기업 보육 역량 강화 및 투자유치 체계까지 기업지원의 전주기를 지원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투썬캠퍼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ICT, 바이오, 문화산업 등 4차 산업 부문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지원·투자까지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비전벤처파트너스는 모회사 비전크리에이터와 1000억여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해 국내외 34개 벤처기업에 투자를 완료했으며, 이중 4개사가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을 완료하였다. 또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로써 80여개사 대상 글로벌 진출, 해외 투자유치 및 현지 JV설립 등 성과도 도출했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명선 원장은 “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 및 ASAN기업지원허브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다각화사업 등에서 발굴한 우수 기업들이 엑셀러레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후속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제공받는 등 전주기 원스톱 지원플랫폼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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