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모사업 100건 선정 전력
최원철 시장 "국도비 확보 최선 다해 달라"

최원철 시장은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공주시 제공
최원철 시장은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공주시 제공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원철 시장은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정부의 정책 방향과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타당성과 대응 논리를 보강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개선 350억 원 ▲공주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290억 원 등 100건에 사업비 1487억 원(국도비 98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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