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대학로 센터···전국 글쟁이"‘다 모여라!"

[최종암 기자] 대한민국 청청문학을 추구하는 종합문예지 ‘문예감성’이 ‘모두가 듣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장을 펼친다.

문예감성(발행인 황인수)은 “3월 23일 대학로센터(서울 종로구 동숭길 122)에서 글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문학에 대한 공론의 장을 펼칠 것”이라며, 문학을 사랑하는 전국의 글쟁이들을 초대했다.

문예감성 이윤희 사무국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모두가 듣는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며“나만의 상상으로 글 쓰는 방법을 공유하며 조금 더 발전하고자 하는 문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문예감성은 2008년 창간된 종합문예지로서 참신하고 실력 있는 문인들을 16년째 배출했으며, 특히 500만원 고료 문예감성 소설상을 제정해 운영하는 등 청정문예지로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문예감성은 문예지 채택 작품에 대한 원고료 지급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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