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 식사 서비스 이용할 수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사랑의 식품 꾸러미’ 전달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설 명절 동안 휴관으로 인한 식사 서비스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식료품 꾸러미 130개를 마련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설 명절 동안 휴관으로 인한 식사 서비스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식료품 꾸러미 130개를 마련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설 연휴 기간 식사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9~12일 명절 기간 휴관으로 인해 식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 130명(무료 급식 이용자 100명, 도시락 이용 대상자 30명)에게 ▲떡국용 떡 ▲육수 ▲밑반찬 등 7종의 식품으로 구성한 130개의 ‘사랑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 기간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2022년부터 복지관에서 마련한 자체 기금으로 운영 중이다. 3년간 총 383명에게 식품 꾸러미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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