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19년째 이어 밀알로 숙성

서산새마을금고가 7일 서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산인재육성재단 제공.
서산새마을금고가 7일 서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좌측 김호종, 우측 강춘식 이사장. 서산인재육성재단 제공.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가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에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산새마을금고(이하 금고)는 7일 열린 총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기탁된 장학금이 서산지역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금고는 서산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로 19년째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05년부터 2024년까지 서산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13억7000만 원이다.

김호종 이사장은 “서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금이 시민들의 깊은 관심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이 기금이 지역인재육성에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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