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용)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우범지역 순찰 및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효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자생 단체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의 주도로 진행돼,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상점가‧학원 주변 골목 등 방범 취약지역 순찰 ▲이면도로에 무단투기 된 생활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동네 곳곳을 다니며 대대적인 합동 순찰과 환경정비를 했다.

이승용 효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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